웹 백엔드 엔지니어 이직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형님들
안녕하세요, 올해 7월에 2년차가 되는 주니어 프로그래머입니다.
다름 아니라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내일채움공제가 끝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너무 반복되는 운영업무에 일에 흥미를 잃어서요..
1년동안 회사생활도 배우고, 처음 겪어보는 스케일이 큰 회사 솔루션 패키지 구조도 알아가면서 이것저것 배워봤습니다만, 배정받은 업무가 운영쪽이다보니 어느새 반복적인 업무만 하는 고착화된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요.
물론 다른 팀으로 옮겨달라고 해서 새로운 업무를 배워갈 수도 있고, 지금도 회사 솔루션 프로세스에 대해 100% 아는 것은 아니고, 지금 회사도 사람들도 좋고 연봉도 준수한 좋은 회사임은 틀림없으나,
대기업을 도전해보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대기업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하는것이 제 목표입니다.
어차피 평균적으로 연봉은 대기업 신입이 일반적인 중소 대리~과장급이랑 비슷하니까요.
그런데..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조금 막막합니다.
일단은 자바개발자고, 여느 자바 개발자와 비슷하게 스프링, 오라클을 주로 다뤘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개인적인 프로젝트는 2개정도 진행했습니다.
1) 뉴스 링크를 따오면 댓글들의 감정을 분석해주는 파이썬 기반으로 만든 앱
2) 던파 실시간 경매장 검색 챗봇
1번 앱은 현재 추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진 않구요. 2번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이게 뭔가 포트폴리오...라고 하기엔 너무 약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백엔드 포트폴리오라 함은... 일반적으로 프론트까지 만져서 홈페이지처럼 만들어야 되는건지,
아니면 내가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PPT처럼 만들어서 발표자료 비슷하게 만드는건지 그런것도 좀 궁금하구요.
개발자가 블로그 운영하면 좋다고 해서 블로그도 운영중입니다..만 근 6개월간 업데이트를 안했네요.
회사 일도 그렇고 개인프로젝트를 추가로 하지 않다보니.. 블로그나 깃헙 같은 부분은 어떻게 어필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백엔드여도 어느정도 프론트를 다룰 줄은 알아야 한다고 보는데, 맡은 업무가 API 담당이다보니 프론트를 접할일이 별로 없어서, 이쪽 부분은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코딩테스트.. 코테는 인터넷에 강의들 많으니 그걸 수강해서 단기간에 빡세게 풀어볼 예정입니다.
C++로 하는게 엄청 유리하다고 하는데, 코테를 통과하신 분들 중 자바로 하는것과 큰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쇼핑몰 솔루션인데요, 커머스 관련이라 관련 직종 회사를 지원하는게 조금 더 유리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게임 회사도 가보고 싶습니다.
게임 회사 백엔드로 지원한다고 해도 프론트쪽을 어느정도 알 필요가 있을까요..? (유니티라던지 언리얼이라던지, 회사 자사 엔진이라면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또 기존에 커머스 직종회사에서 일했던 부분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을까도 걱정입니다.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조금 막막하다보니 두서없이 글을 써내려갔네요. 요약하자면
1) 취업 1년반, 대기업 중고신입을 노려보고싶다.
2) 포트폴리오는 어떤식으로 준비하면 좋을까? 토이프로젝트 2개, 블로그 운영(주로 PS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 기술) 등을 진행했음, 백이어도 프론트 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맡은 업무가 API쪽이라 프론트는 거의 접해보지 못했음. 이부분은 어떤식으로 보완해야할까?
3) 자바개발자인데, C++은 학부생 이후로 건든적이 없어서 많이 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로 코테를 치뤄야 할까?
4) 게임회사 서버개발자로도 가보고싶다. 다니는 회사는 쇼핑몰 솔루션회사인데, 관련이 없어서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일한 내용의 비중이 적어질까 걱정이다.
정도가 되겠네요.
백엔드 이직 관련해서 구글링, 유튜브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도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조금 답답해서 이렇게나마 글로 적어봅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