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프라 엔지니어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지방대 4년제 컴공을 졸업하고 현재 한 중소기업의 시스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엔지니어의 계열, 대우, 전망, 이직 난이도 등
꼭 제가 궁금한 부분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IT 계열 엔지니어에 대한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대학 동기들, 국비로 공부하는 친구들, 군대, 알바 등에서 만난 컴공 친구들은 전부 개발자를 하고 있고 년차도 1~2년차이다 보니 딱히 물어볼 사람도 물어봐도 잘 모르는 게 대부분입니다.
제 스스로 판단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정보가 너무 부족해 가끔 불안하기도 외롭기도 합니다 ㅠㅠ
세상이 좁다 보니 제 업무를 자세하게 작성하기는 좀 그렇지만 서버 구매부터 시작해서 클라우드 운영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네트워크 지식, 다양한 오픈소스 설치 운영, DB 클러스터링과 리플리케이션, DNS 서버 운영, IDC 업무, 클라우드로 예비 서버 구성, 쉘, 파이썬, 앤서블을 이용해서 업무 자동화 등등 많은 경험을 쌓고 있고 현재는 마이크로 서비스로 전환할 예정이고 현재 k8s, git, 젠킨스를 도입하기 위해 환경 구성 중입니다.
제 스스로는 정말 단기간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뿌듯해 하는 한 편
내가 우물 안 개구리는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 불안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들은
1. 주위에 엔지니어라고는 같이 일 하는 5명이 전부 인지라 제가 어느 정도 인지 자기 객관화가 안 됩니다. 제 평가에 대해 궁금하다면 역시 여러 군데 지원을 해보는 수밖에는 없을까요?
2. 클라우드 엔지니어, DB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 devops 엔지니어 등등 엔지니어 종류도 많고 자격 조건도 다 다르던데 어느 방향으로 준비를 해나가야 할까요?? 연봉은 잘 주는 편인가요??
3. 저희 회사는 개발자와 엔지니어의 대우에 있어 많이 차이가 나는데 전반적으로 개발자를 더 쳐주는 분위기인 가요??
4. 한 회사의 개발자 공고, 엔지니어 공고를 비교하면 보통 엔지니어 쪽이 경쟁률이 더 낮나요??
5. 엔지니어 모집 공고 중에 2년차 이상, 5년차 이상 등은 무리지만 1년차 이상은 제가 지원 가능한가요?(네이버 클라우드 mysql 엔지니어 공고입니다. 저는 현재 8개월차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제 직종 관련해서 대화를 나눠볼 사람이 없어서 두서 없는 글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드린 모든 질문에 꼭 대답은 안 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냥 여러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정보가 너무 없다 보니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 불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