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준비 후 첫 면접 본 회사에서 합격 제의를 받았는데 고민이 됩니다.
재작년 첫 회사를 들어가서 작년에 퇴사를 했습니다. 경력은 1년이 조금 안되네요. 사실 상 직무상으로도 경력상으로도 그냥 신입이랑 같습니다. 퇴사사유는 제가 지망하는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의 일을 많이 맡게 되어서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 나오게 되었구요..
어느정도 휴식기를 가지고 올해 면접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력서 올리고 처음 연락 온 회사와 면접을 보았는데 처우도 직무도 잘 맞습니다. 이 회사에서 성장하면 앞으로 전망도 좋을것 같구요. 신입으로서 입사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고민 할 여지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여러군데 면접을 보면서 마음에 안드는 회사나 마음에 드는 회사를 만난 다음 이 회사를 만났다면, 바로 OK할 것 같은데, 취준 시작하자마자 연락 온 첫 회사를 바로 고르려니 너무 성급한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면접 일정은 다음 주부터도 몇개 더 있고 한데 그렇다고 지금 offer온 다른 기업 중에서 이 기업만큼 마음에 드는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게 되면 들어가는게 저한테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너무 갑작스럽게 합격이 되니 오히려 괜한 걱정이 드는것 같네요.
정답도 없는 문제인것 같고, 답정너인것 같은데 그냥 머리가 복잡한 기념이라 푸념 하듯이 글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