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인생 선배님들 애기 직딩한테 조언 한 번 부탁드립니다.
중소기업 IT 계열에서 일 하고 있고 현재 7개월차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직에 대한 고민인데요
회사에 대한 뭐 불만은 자세하게 쓰면 끝도 없
으니 넘기고 (또 세상이 은근 좁으니까 회사 내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제 직무 같
은 건 쓰기 무섭네용...)
다 떠나서 더 좋은 회사 다니면 좋잖아요??
대기업은 아니지만 현재 회사에 비해 연봉도 복
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회사고 그 일
을 하면 제 커리어 적인 부분도 훨씬 도움돼서
현재 회사와 같은 연봉 받고 같은 복지라도 그
회사로 옮길 정도로 마음에 드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합격할 각이 좀 나오는 거
같아요.
여기 7개월 하면서 정말 배울게 많았어서 이력서를 쓰는데 쓸게 넘치더라구요
문제는 이겁니다.
위에 언급한 회사 말고도 꽤 괜찮은 회사까지
해서 서류 광탈만 아니라면 2 곳을 면접 볼 생
각인데 가진 휴가가 2일 뿐입니다.
추가로 사수가 좀 성격이 또라이라 최근에 진짜
폭언으로 분류해도 될 정도로 후임들에게 질1
알을 하는데 안 그래도 이직 생각하고 있는 저
는 진짜 현타가 너무 오더라구요
여기서 질문 드리고 싶은 게
1. 그냥 퇴사 하고 마음 편하게 면접 보러 다닐
까요??
대학병원, 치과, 백신(맞으면 항상 상태 안 좋아
서 집에서 쉬어야 됨, 백신 휴가 안 줌) 등등 휴
가를 써야할 일이 많은데 면접 때문에 못 쓰고
있거든요. 계속 미뤄지는 게 저도 신경쓰이네요. 퇴사하면 걍 다 해결되는데...
하지만 문제는 이러고 일을 못 구하면 바로 백수 되는 게 두렵습니다.
2. 보통 퇴사할 때 언제까지 일 하다 나가는 게
베스트인가요?
2주~한 달 더 하다 가는게 베스트 인 거 같은데
제가 정할 수 있나요??
도의적인 부분에서 뭐 며칠 뒤에 바로 나간다곤
안 하겠지만 가능하면 2 주 뒤에 나가고 싶은데
회사에서 안 돼 한달 하고가 혹은 더 하다 가 라고
하면 제가 거부할 권리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