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관련 과 전문대 전공자지만 막막하고 방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앱개발이나 웹개발에서 게임개발로 이직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졸업예정자인 개발 관련 과 전문대(서울) 26살입니다.
n수 입시실패로 대학을 늦게 들어오기도 했고 성적에 맞춰서 it과가 뜬다길래서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때 교수님들이 너무 별로였고 알바와 학교생활을 병행할려 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 때는 방황하며 손을 놨었죠. 2학년 때부터 java를 학교에서 배우고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코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핑계지만 저는 학교 공부만으로도 벅찼거든요 알바랑 병행하느라 체력이 너무 부족했고 해야지 해야지 미루다가 그렇게 시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거의 4년간 알바 주 4-5일하면서 방학때도 쉬지못하고 알바했었습니다. 한심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도 그렇게 말했고.. 하지만 알바에 밀려 막상 남은 것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막학기 방학에는 교내근로가 돼서 알바 때려 치우고 근로 도중 공부가 가능해서 공부 중입니다.
제 고민은 생활비 때문에 저는 매번 알바와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데 학교 전공심화 1년을 다니면서(학교가 가까움) 학교 교내근로를 하면 공부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그런데 나이가 걸려서요...근데 어차피 전공심화 안들어도 취준기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또한 어디를 더 깊게 파고 들어야 할지 정보를 계속 찾는데도 갈피를 못잡겠어서 혼란스럽습니다.
1. 제가 공부해야 할 분야에 대한 고민은 티오가 많은 웹개발 백엔드(스프링, AWS 등) VS 내가 배우고 싶은 언리얼 엔진 VS 가장 익숙하고 그나마 해왔던 안드로이드 중에 어떤 것을 공부하는 것이 나을까요?(취준 기간 9-10개월 기준) : 제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은데 다하기에는 벅차서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2. 전공심화를 듣지 않고 국비 학원을 다니는 게 나을까요? 국비 학원을 다니면 나머지 이틀은 알바 해야함...[부트캠프는 저희집 사정상 엄두도 못냅니다ㅜㅜ 전공심화는 2학기때 조기취업시 수업을 뺄 수 있습니다!] 국비를 고민하는 이유가 풀스택으로 배워서입니다!
언리얼엔진 : 클래스 101 러셀님
백엔드 : 인프런 김영한님 로드맵(현재 입문 듣는 중), 클래스 101의 푸에 백엔드 시스템 실무
안드로이드 : 자바로만 코딩해와서 코틀린 추가 배우기 + 파이어베이스 + 시간이 된다면 플루터나 리액트까지
전공심화를 하게 되면 제 계획 : 교내근로 3일, 학교와 병행하면서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에 공부한 것 올리기,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따기, 깃허브에 토이스토리 및 공부한 코드 올리기, 인프런 강의 듣기
전공심화를 안하게 되면 제 계획 :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에 공부한 것 올리기,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 따기, 깃허브에 토이스토리 및 공부한 코드 올리기, 인프런 강의 OR 국비학원 다니기(알바와 병행)
토이 프로젝트 : 클래스 101에 언리얼엔진 강의 듣고 따라해서 게임만들기 OR 학교 과제로 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업그레이드(파이어베이스 등 서버 구축을 더해서) OR 백엔드 공부시 팀원 구해서 프로젝트 해보기
3. 중소기업 연봉 3000정도인 곳에 경우 어느정도까지 공부를 해야 신입개발자로 입사가 가능할까요?
4. 웹개발이나 앱개발을 하다가 게임개발쪽으로 이직하시는 분들도 있나요?
욕먹을까봐 며칠동안 고민하다가 공부하는데 막막하고 그래서 글 남겨봅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하다가 공부해서 신입개발자로 들어가신 분들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