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이제 잠시 쉬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만 3년 4개월째 된 4년차 개발자 입니다.
28살에 비전공 국비 출신으로 들어와서... 사수 없이 오키에 질문해가면서 힘들게 버텼던 신입때가
오래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31살이나 되었네요 ㅎㅎ
신입땐 개발 스킬을 올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투자에 빠지게 되어....
투자와 시스템 트레이딩을 쭉 공부해왔고 재작년부터 조금씩 성과를 보이다가 작년에 큰 성과를
보게 되어 31살에 얻기 힘든 꽤 많은 돈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는 저를 높게 평가해주신 몇몇 회사에서 많은 연봉을 제시해주시며 이직을 권하셨지만...
당시엔 이미 투자로 돈을 어느정도 벌고 있었기에... 돈에 끌리지 않아 거절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100이였는데 그냥 갈껄 그랬네요...ㅎㅎ
솔직하게는 이직을 하게 되면 새로운 솔루션을 분석하고, 새로운 기술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서
그랬네요... 그때 이미 개발에 마음이 많이 떠났었던것 같습니다.
시스템 트레이딩 개발할때는 재미있으니... 개발에 마음이 떠났다기 보단...
회사 생활에 많이 지쳐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함께 투자하는 팀원들 중엔 이미 100억에 가까운 돈을 벌고도 일과 투자를 병행하는 팀원도 있어서...
나는 더 열심히 해야한다 라는 마음으로 계속 일과 병행하며 열심히 해왔지만....
이젠 회사생활에 많이 지쳐 쉬려고 합니다....ㅠ
아마... 회사를 관두고 나서는 다른 공부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부동산이나 경매같은...
나중에 다시 개발자로 돌아올지는...잘 모르겠네요 ㅎㅎ
글이 너무 긴 일기처럼 되버렸는데...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도와주셨던 오키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가끔씩 눈팅하러는 올꺼같아요 ㅎㅎ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