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던 36살 4년차 개발자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면서 지켜보다가 이제야 가입을 하고
글을 작성해봅니다
많은 취준생들과 나이 많으신 분들 글을 보면서 저같은 사람도 일을하고 있으니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시라고 적어봅니다
저는 비전공에 고졸에 32살에 자바 웹개발을 배워서 시작했습니다
국비 학원 32살이 되던 2017년 1월에 들어가서 6개월을 배우고 취직을 준비 하였습니다
국비 학원 마지막달쯤부터 취업을 위해 100곳에 가깝게 이력서를 넣었고 연락오는 곳은 경력을 부풀려서 파견보내는 곳 밖에는 오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좌절하고 반포기 상태였지만 운이 좋았던 것인지 서류없이 기술면접으로 바로 지원이 가능한 스타트업 회사가 있었고 저는 그 회사에 운이 좋게 합격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당시 연봉 2400으로 시작 했지만 그래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었죠 ㅎㅎ
그렇게 입사한 회사에서 좋은 대표님과 좋은 사수 밑에서 모르는것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렇게 1년반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외부 파견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가는 파견이 두렵고 걱정되었지만 모르면 전화하라는 대표님의 말때문에 편안히 파견을 갔고 그곳에서도 어려웠지만 즐겁게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연봉은 2400에서 3600으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파견에서 돌아올때쯤 파견지에서 월400에 프리랜서 제안을 해주셨고 3년차에 프리랜서를 시작 했습니다
작년에 10월에 프리랜서를 시작하였고 지금은 월470을 받고 있습니다
너무나 운이 좋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노력하고 준비 하고 자기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기회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은 안보이고 힘들더라도 노력하시는 일들이 나중에 꼭 보답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여기 계시는 다른 선배님들도 다 같은 길을 걸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능력자들이 많으셔서 저 같은 길은 안 걸었을 수도 있지만 고졸 32살에 시작한 개발자도 지금 잘 다니고 있다는걸 말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솜씨지만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