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팀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 SI 기업에 다니고 있는 6개월차 신입 개발자입니다.
그런데 아직 프로젝트도 못나가고 본사에서 한거라고는 자사 플랫폼 개발인데, 이게 무슨 학원에서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처럼 애들장난 수준입니다.
프론트는 신입인 저 1 명한테 맡기고, 백엔드는 12년차 차장님 한 분이 맡으십니다. 본격적으로 개발하겠다면서 사람도 안뽑으시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는..
또 서두가 길어졌네요 한이 쌓여서 그런가봅니다.
아무튼 저런 마음으로 혼자 퇴근 후 공부를 하며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자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에서 유지보수 쪽으로 기회가 생겨서 지원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제 아는 동생이 2년째 다니고 있는 회사거든요. 물론 그 친구는 유지보수 팀은 아닙니다.
유지보수가 아무래도 장애대응 이런거다보니 사람이 안뽑혀서 저한테 오퍼가 왔다는거 같은데요..
약간 똥받이?느낌이라지만 전체적인 조건이 지금 다니고 있는 제 회사 기준에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한 가지 걸리는게, 과연 '개발자로서 실력이 늘 수 있을까?'입니다.
현재 회사와 그쪽 회사 조건을 비교해보면
[현재회사] [그쪽 회사]
연봉 3,400(실수령 247.5) 신입기준 3,900
거리 송파(집) -> 강서(회사) 송파(집) -> 강남(회사)
규모 총 40명 약 100명
업무 SI개발(해본적없음) 자사솔루션 에러대응(유지보수)
경험없는 제 식견으로는 유지보수라고해도 로그분석하고 트러블슈팅 잘하게 되는것도 개발 실력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지만...그쪽에 경험이없으니 속단하고 싶지 않아 경험많으신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앞으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아가기에 옮겨도 괜찮은 것일까요?
저 회사 다니는 지인은 개인적으로 비추한다고 하는데 조언좀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만약 옮긴다고해도 개인 개발공부는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