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좀 드릴께요.
erp 를 전혀 해본적 없는 지방에서 웹개발을 한지 7년차째 되는 개발자 입니다.
지방이라 월급은 겁나 작습니다.
그러던 대학교 졸업이후 거의 본적없던 친구 (제가 걔 결혼식땐 가긴 했었습니다.) 가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이 사업을 하려는데, 같이 할수 있느냐?
지금의 월급에 2배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연봉만 들었을땐 확실히 매리트가 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친구는 걔속 회사를 다니면서 사업을 하고,
저는 지금 다는 회사를 관둬야 된다고 하는군요.
이직한지 4개월정도 밖에 안되서 갑자기 그만 두는게 솔직히 미안하기도 합니다.
아직 사업자도 안낸 친구를 믿고 회사를 관두는게 맞는지? 의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경력에 비해서 딱히 잘하는 개발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직 pm역할을 해본적도 없구요.
아마 친구랑 일하게 되면 pm 역할도 해야 되는 상황이고,
지금 당장해야 되는 일은 erp 구축인데,
친구말로는 erp가 회계랑 재고관리만 하면 된다고 해서
그냥 친구가 하는 말만 들었을때는,
단순 작업에 별다른 비지니스로직이 없을거 같긴합니다.
아직 요구사항 명세서 같은건 없는지라
아닐수도 있고, 복잡한 비지니스로직이 들어가야 될수도 있긴한데,
하면 할수 있을거 같긴한데,
돈만 보면 당장 관두고 뛰어드는게 맞는거 같은데,
사실 와이프가 반대중이라 okky에 질문올려요.
여기에 나온 의견보고 할지 말지 고민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