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으로 이직할까 생각중입니다
비전공 학원출신 JAVA WEB 중소SI 개발자 1년 4개월째입니다.
운좋게 대기업 프로젝트에서 API개발을 혼자 맡아서 6개월동안 개발했고 저번달에 앱 출시되어 운영(유지보수)중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 이전까지는 화면 JSP작업, 사내프로젝트 정도만 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 하면서 spring boot, REST API, 리눅스(계정관리, WEB&WAS 관리), 외부 웹 서비스 API 사용능력(FCM, JWT), 다른 시스템과의 연동(HTTP) 등 많은 배움이 있었는데
1. 연봉
초봉 3000으로 시작해서 아직까지 연봉동결, 작년에 연봉 오른사람들은 2.5% 인상 메일통보(직급 올라갈 때 30%정도 올라간다고는 하는데 4년차인 분이 아직도 대리를 못다셨습니다)
2. 잡플 평점 2.2
복지에 너무 인색합니다... 야근수당 없고 연차보상 안되고 주말출근 수당 없고 파견나가면 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궁금하긴 한가...
3. 성장성
지금같은 대기업 프로젝트에 계속 파견나올 수 있다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다음 플젝은... 본사에선 아직도 대부분 전정부+Mybatis+JSP+maven 씁니다. 그래서 파견나와서 혼자 API서버 개발하는 이번 플젝은 스프링부트+gradle+mybatis조합으로 했고 JPA는 토이프로젝트에서 공부중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본사플젝을 하게되면 저 말고 다른사람이 유지보수를 하거나 같이 개발하거나 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레거시 기술스택을 써야될거라는 것이구요.
위와같은 이유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서류합격 되는 기업은 대부분 50인 미만 스타트업이네요
잡플 리뷰도 10개 미만이고, 업력도 5년정도밖에 안되었고..
이런것들을 감수하고라도 이직하는 선택 괜찮겠죠?
아니면 역시나 약속의 3년..? 1년 반만 더 버티고 할까요? 근데 그때까지도 연봉이 3000만원일 것 같은데 경력으로 기존연봉 3000이면 이직해도 얼마 안오르지 않을까 싶어서요.
두서없이 적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ㅎㅎ
1. 현재연봉 3000, 향후 2년간 연봉인상률 2.5%로 통보받을 확률 高
2. Spring boot, Gradle, JPA, 타임리프, 카프카 등 여러 기술스택 회사에서 사용해보고싶음
3. 24개월 중 14개월동안 넣은 내일채움공제(1600만원짜리) 포기
4. 스타트업에 대한 불안함(아직 겪어본적이 없어서...)
이런 고민을 하고 다음주에 스타트업 하나 면접가구요, 어제는 다른기업 코딩테스트 본 상태입니다.
계속 이력서는 넣고 있는데 괜히 기분 싱숭생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