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신입 개발자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OKKY 개발자 선배님들 눈팅으로만 가끔씩 보다 이렇게 글을 적어보는 건 처음이네요.
저는 비전공자로 2020년 초부터 개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Java로 시작해서 Javascript로 옮겨왔고 현재 React를 이용해서 개발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지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부도 공부지만 개인 프로젝트를 하며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부족한 점을 매꾸려고 노력했고 이제 구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서류를 30개 남짓 제출한 거 같고 면접 제의는 5번 정도 온 것 같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CS 지식과 협업 능력을 증명할 프로젝트가 없다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면접을 볼 때는 좋은 분위기에서 끝나지만 결국에는 합격을 받아볼 수가 없어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지 조언 좀 받고 싶어서 이렇게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에 가고 싶어 스타트업 위주로 서류를 넣었는데 그 마저도 쉽지 않음을 느끼고 중소 SI회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회사를 찾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연봉도 3천 이상 받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92년생, 30살) 3천 받을 정도의 실력도 안 되나 하고 자존감이 많이 하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교는 지거국을 졸업했고 그렇다 할 학력의 장점도 가진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우울감과 제 자신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 하는 자괴감이 커지는데 어떤 마인드셋을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개발을 하며 즐거웠는데 실제 취업은 역시나 한파네요. 부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