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도중 이직 질문있습니다...
음 SI 나 이런 프로젝트는 아니구요, 일반적인 서비스 회사의 정규직 입니다.
모바일개발인데 해당 파트에 저 혼자 있습니다.
맡고 있는 프로젝트는 서비스 레거시를 제거하고 리팩토링하는 업무 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가 강력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명이 눈에 보였거든요.
기존 서비스는 이제 거의 회생가능성이 없습니다... 신규 프로젝트로 리빌딩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회사가 저 하나만 바라보고 레거시 제거와 리펙이 언제 끝나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혼자서 1년 넘는 기간동안 야근이며 주말이며
갈아 넣다보니 이제 머리가 안굴러갑니다.
연봉 조정기간이 와서 조정을 했는데...1%... 인상 ㅋㅋㅋ 연봉이 많지도 않습니다.
그 사이 다른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보다 5배 큰 규모이고, 400명 남짓?
같은 기술의 파트 동료만 10명정도 됩니다... 연봉은 30% 인상 제시해주시더라구요..
이게 또 이직은 타이밍인지라... 해당 회사는 인기가 많아서 언제 또 먼저 선제안을 해줄 지 모르겠습니다.
도의를 지키면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게 맞을까요?
이직 제안을 수락하는게 맞을까요?
물론 해당 프로젝트 끝나고 깔끔하게 이직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실력에도 자신있구요...
그런데 회사는 계속해서 개발자를 충원한 마음이 없고, 제가 야근이며 주말이며 갈아넣으면서 해도
일정 단축만 이야기합니다... 제가 퇴사의사 밝히고 한달뒤에 나간다면, 민사로 패소할 가능성이 있나요?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