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한달차에 계속 다녀도될까 고민입니다..ㅠㅠ!!
모르는게 많았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커뮤니티여서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말씀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ㅜ
비전공자에서 국비지원 학원 6개월 수료 후 취업한지 한달 정도된 25살 프론트엔드 신입입니다.
면접날 사수가 있는지 여쭤보았을 때 있다고 말씀하셨었고
인력 충원 계획도 있다, 원래 지금 사무실 인원보다 직원들이 더 있다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입사하였습니다.
그러나 입사 후 일을 시작해보니 제가 들었던 말씀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저의 사수는 알고보니 퇴사 예정자였고 이로 인해 저는 인수인계를 4일간 받고
이후 모든 프론트엔드 개발 업무를 혼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력 충원이나 다른 인원 역시 말씀과는 다르게 없었으며
현재 대표님과 백엔드 1분, 디자이너 1분, 저 1명 이렇게 4명이 전체 인원입니다.
또, 저는 학원에서 배우지않았던 PHP를 해야해서 더 어려움이 많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실무가 처음이라 서툴고 잘 모르는데 사수도 없이 혼자 프로젝트 3개를 동시에 진행중인 상황이어서 매일 매일이 점점 지치고 불안합니다...
홈페이지 제작 의뢰를 받으면 개발을 해서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회사인데 입사해보니 의류와 관련한 다른 사업도 병행중인 회사였고,
전 사수분 그리고 대표님과 대화 중 듣게된 말로는 제가 입사하기 전 5~6분 정도가 비슷한 시기에 모두 퇴사하셔서 인원이 이렇게 줄어들게된 것이라고합니다.
제가 혼자 구글링해가며 어떻게든 만들어놓은 작업물도 유지관리가 곤란한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무엇보다 처음 시작하는 커리어를 이렇게 성장(?)시켜도 나중에 저의 실력이 괜찮을지 가장 불안합니다.
대표님은 퇴근 시간만 가까워지면 일을 주시거나 말을 거시는것 빼곤 근무시간 내에 별다른 간섭은 없으시고,
매일 일대일로 회의를 불러내어 좀 더 업무에 집중해라, 여가시간에도 공부해야한다와 같이 말씀하십니다.
현재 퇴사와 존버 중 어떤 결정이 최선일까요..ㅠㅠㅠ
이전 직업을 2년 6개월하다가 이번에 새롭게 직무를 바꾼거라 더욱 신중하기도 하고 오래 이어가고싶은데 주변에 관련 직종에 계신 지인분들은 없고해서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근무환경은 서울 국가산업단지 내 빌딩 사무실이어서 쾌적한편이고 휴게 공간과 간식 구비되어있습니다.
자율출퇴근제가 있으며 저의 출퇴근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연봉은 28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