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개발자 첫직장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서울권대학 졸업예정이고, 비전공자입니다(상경계열). 5개월 국비학원 수료 후, 취준중입니다.
학원에서 5개월 동안 java, sql, spring, js, jsp, jquery, html, css, hadoop. R, phython 까지 커리큘럼을 급하게 진행하느라 다 맛만 보고 나온 느낌입니다.. 프로젝트 하면서 db랑 프론트 담당했고, 백엔드는 조금 건들이는 정도 였고요,,ㅠㅠ
학원 수료후에는 학원에서는 배울수 없었던 http 랑 서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뭐 이런 개념이랑 이론적인 것을 공부했어요.
개발 스터디를 만들어서 배웠던 것들 까먹지 않으려고 공부하면서 취준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업 전산쪽 코테 합격하고 최종면접까지 갔다가 떨어져서 멘탈 회복중에, 사원수 12-13명 남짓의 중소기업에서 연락이와서 면접보고 합격했습니다.
학원에서 api를 써본적이없어서, 이번에 혼자 만들어보려는 spring 프로젝트에 지도api, 결제 api 등 써보면서 혼자 공부할 계획이었고, 깃허브랑 블로그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근데 막상 중소기업에서 합격소식이 오니까 고민이 됩니다.
연봉은 2400부터고, 능력에 따라 몇개월마다 연봉협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론트로 면접을 봤지만 풀스텍을 요구합니다. 사수가 있고, 신입교육을 잘 해준다고 하는데,,
주변에서는 조금 다녀보고 다른데도 넣어보고 중간에 나와라 하는데, 저는 아예 안다닐거면 안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회사에서도 피해라고 생각해서요
조금 더 공부해서 내년 상반기 쯤에 취준을 다시 시작할지, 아니면 중소라도 들어가서 실무를 경험하는게 좋을지 선배님들 조언을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아직 학벌에 미련이 있어서 중견은 가고 싶은 마음과, 중소 들어가서 부딪히면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고민입니다ㅠㅠ 중소로 시작하면 계속 중소만 돈다는 얘기도 있어서 많이 망설여 지네요. 나이도 있어서 급한 마음도 있고요.
주변에 개발하시는 현직자가 없어서 여기서 선배님들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