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년차 진로고민입니다.
지금 총 일한기간은 4년입니다.
첫회사에서 2년 3개월 근무하고 지금 1년8개월 근무했습니다.
첫회사에서는 Bosch 스마트센서 내부 펌웨어 개발하고
센서 데이터 취득하여 모니터링 하는 프로그램을 QT Framework를 사용해서 C++로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센서가 와이파이에 연결하여 udp로 데이터를 전송 수신하는 부분입니다.
기술지원,영업지원, 전시회 참가를 부가적으로 업무 진행했고, 사업부에서 개발 업무를 당분간 하지말고
제 원래 업무외에 다른 아이템을 기술지원 업무를 진행하라고 해서 퇴사했습니다.
제가 판단할때는 2년 경력기간동안 실질적으로 개발업무를 진행한 기간이 얼마 안됐다고 판단하여
경력이 애매한 것 같았고 더 애매해지기 전에 퇴사를 했습니다.
현재는 X-ray 장비 제조 판매회사입니다.
X-ray 장비를 방사선사가 조작할 때 디스플레이에 방사선사가 촬영할 때 편리하게 하는 부수적인 기능 및 조작을 하는 역할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기반이며, java로 개발 후 kotlin으로 변환한 상태입니다.
하드웨어(모터)를 제어하기 위해 펌웨어 쪽으로 CAN통신하고, 촬영실 내부에 의사 오더를 받고 처리하는
Workstation 프로그램과 TCP 통신을 합니다.
workstation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인 통계 프로그램을 C# WPF로 개발한 적이 있습니다.
다만, UI틀은 원래 개발자가 구성하고 세부적인 혹은 일부 필요한 UI 와 내부 로직은 제가 개발했는데
기능이 여러 기록들을 저장하는 xml파일들이 있는데 이 파일들 읽어서 필요한 데이터들을 수치, 그래프로 표현했습니다.
회사 구조가 특이해서 제가 근무하는 곳은 서울인데 지방에 소속이 다른 연구소가 있습니다
여기 출장을 한달에 1~2회 가고 병원 출장도 같이 가다보니 갑질 같은 스트레스도 있고 출장이 힘든와중에
제가 처음에 기대한 제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되질않는것 같아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연봉또한 아쉽고요
일단 지금 지원할때는 공고들을 보면서 QT, C++, java, android, kotlin, C# WPF를 사용하는 직무면 일단
눈여겨보거나 지원을 하고 있씁니다.
하지만 QT, C++, C# WPF는 크게 뭔가 한게 없는거 같아보이고
java, android 개발은 전형적인 서비스를 하는 앱을 개발한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제가 생각할때는 저는 시스템의 가격이나 단가를 위해서 환경을 안드로이드로 택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일반 앱 개발자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요구사항에 맞는 것들을 한 적도 없는게 많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했을때 굳이 따지면 백엔드쪽에 가깝다고 느껴지나 그런 요구사항들을 보면
DB, Node.js 이런것들이 적혀있는데 아예 경험이 없다보니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지원을 안하는것은 아니고 제가 해당하는 사항들이 한두개씩이라도 있으면 지원은 하고 있습니다.
언어만 해당하는 경우는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이런 애매하다고 생각되는 직무활동 때문에 특정 분야보다는 제가 한 활동에 맞는 직무들을 고르는 쪽으로 이직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결된 헤드헌터랑 얘기하다보니 분야를 정해달라.. 이런 식이라 저도 이게 이상적이라고는 하나
제가 현재 이렇게 정하는 것이 애매하다보니 고민 중입니다
현재는 지금과 다른 새로운것을 배워서 하더라도 지금 경력을 인정받고 제가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받을수 있으면 이번에 이직하는 쪽에서 제대로 경력을 발전시키고 쭉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특정 분야를 원하진 않습니다. 기피하는 쪽은 출장이 많거나 외근이 많지않았으면 좋겠고
제조, 자동화 이런쪽은 원하지않습니다.
앞으로 어떤쪽을 선택해야할지 일단 저런 언어나 환경에 맞는 공고들은 지원한 상태고 면접을 보거나
실제로 오퍼를 받긴했습니다만 이제는 제대로된 여러 굵직한 분야들 중에 한 분야를 가서 굳혀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원하는 연봉조건에 맞춰서 오퍼까지 받은 회사가 있으나 막상 연봉이 충족되니 스타트업이고
제가 담당하는 업무는 인원이 저 혼자라 해낼 수 있을까 내가 못하면 더이상 진행이 안될텐데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여태까지 다녔던 회사들도 소프트웨어 위주의 회사가 아니었기때문에 개발인원이 저 포함3명이었고
거의 각자 개인플레이 하다싶이해서 스타트업이나 환경이 다를바 없다고는 생각이 되지만 부담감은 스타트업이 더 큽니다.
약간 두서없이 어떻게보면 제 현상황을 설명드리는 것 같아서 잘 전달 됐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