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국비 개발자 취업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전공자이고 국비지원을 수강하고 이번에 공기업 전산직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국비지원 과정에서 비전공자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함께 수료한지 얼추 한 달 반 정도가 되어가네요.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지원을 많이 한지 몰랐는데 저 모르게 70곳 정도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연락이 한 군데도 안왔다고..
연락이 안 온 것도 그런데 여자친구가 이렇게 힘들었을 것도 모르고 있었던게 너무 미안하고
공감만 해주기보다는 뭔가 현실적인 조언이나 계획을 얘기해주고 싶은데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어서 현직으로 일하고 계시는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ㅠ
저도 취준을 일년 반 정도 하면서 많은 곳에 지원은 했지만, 여자친구가 쓴 자기소개서라던지 노션 포트폴리오, 깃허브 정리해놓은거 보면 저보다도 훨씬 잘 썼고 잘해놨습니다.
비전공자 국비 수료생 출신 신입이 보여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잘 준비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개인 신상명세만 보고 이런 부분은 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번에 정처기 필기가 극악 난이도였어서 2점 차이로 필기 떨어진게 너무 아쉬운데
아무튼 정처기라던지 sqld 등 자격증이 없고, 토익하고 hsk나 일본어 자격증도 일하면서 모두 만료가 되어서 다른 보여줄게 없을 뿐더러, 여자친구가 나이가 여자 신입 기준으로는 조금 있네요 ㅠ
처음에는 150~200명 사이에 있는 기업으로 지원하다가 100명대로 지원하고
점점 기준을 낮춰서 50명 이상을 쓰다가 요새는 30명대 기업도 쓴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개발자 인맥이 조금 있어서 연봉 협상에 대해 들은게 많아서
처음에는 2800 이상으로 주는 곳을 쓰고 싶다고 하다가 점점 기준을 낮춘거에요.
개인 신상명세만 보고 다른 것들을 자세하게 확인하지 않는 것 같고,
자격증 시험일자도 많이 남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어떤 것을 준비해야 연락이 올까요..?
선배님들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